코로나 증상 후 언제 확진? Antigentest (Schnelltest) 양성 후 PCR 테스트 하는 방법

1. 

지난 금요일 
초등학생인 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며
뭔가 엄청 피곤해보이더라구요.
아이 말로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랬다 했지만
평소 쌩쌩하던 모습과 다르게 
피곤해보였어요.

증상 1:
피곤해보이고 무력해보임

그런데 이때 상황이
반에서 이미 두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태였고
그 날 또 다른 두명이 컨디션이 안좋아서 집엘 갔는데
그 후 확진 소식이 들려오던 차였습니다.

그리고 그 날 저녁에 아이가 하는 얘기에 따르면
자기도 머리가 좀 아팠었다고...

뭔가 쎄 한 느낌이 들어서
아이를 일단 자기 방에 있게 했어요.

이와 동시에 금요일 저녁부터
아이가 기침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가래가 계속 끓었어요.
목도 조금 아프다 했지요.

증상 2:
기침 + 가래 + 인후통 + 두통

딱 봐도 코로나 같아서
걱정을 하며 일단 아이만 격리를 시작했어요.

그 날과 그 다음 토요일
모두 Antigentest를 했는데 음성.

이 날 밤에 잠들기 전에
살짝 미열이 있는듯 하여 (37.9도 정도) 
이부프로펜을 먹여서 재웠습니다.

2. 

토요일 하루 역시 방에 있게 하고
음식도 방으로 가져다주며
화장실도 작은 화장실을 따로 쓰게 했습니다.

하지만, 집이 완전 분리가 되는게 아니라서
아이는 거실로도 복도로도 왔다갔다 하긴 했고
저희도 
Antigentest가 음성이니
뭔가 좀 더 안심하며
흐지부지 되는 면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다행히 아이는 두통이 없다 했고
기침과 가래는 계속되었지만
인후통도 사라진 상태였어요.
열도 없었구요.

토요일 밤 홀로 잠 든 아이를
여러번 가서 만져보았는데
살짝 미열이 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기침 + 가래가 주 증상으로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3.

일요일 아침
아이는 컨디션이 나빠 보이지 않았고
마스크를 쓴 채 거실에 한참을 나와 있다가 
자기 방으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오전에
Antigentest를 하러 다녀왔는데,
저는 아이 컨디션을 봐도 그렇고
당연히 그냥 지나가나보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결과는 positiv

아이도 놀라고 저도 놀라서
바로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 격리를 동시에 시작했습니다.

4. 

아무래도 아이와 가장 많이 접촉한게 저였기에
그리고 음식을 해야하니까 ㅠㅠ
제가 거실에서 지내고
남편은 안방
큰 아이는 자기 방
작은 아이도 자기 방

일단 방에 있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공용의 공간으로 나오거나
화장실을 가려면 무조건 마스크를 쓰고 나오는 것으로 했어요.

밥은 제가 각 방으로 배달...

5. 

독일에서는 Antigentest가 양성이 나오면
PCR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

예약은 


지역을 선택하시고,
Schnelltest가 positiv인 것을 선택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Genesennachweis 즉 회복증명서를 받으려면
Antigentest로는 안되니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라도 PCR을 바로 예약하면 좋을 것 같아요.


주변에 정말 코로나에 저희 빼고 다 걸렸다 싶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걸렸다 회복되셨는데,
증상이 나타난 당일과 그 다음 날은
Antigentest로는 음성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어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대체로 2~5일 후 확진으로 나타나는 분들이 많았기에
증상이 있다면
일단 접촉을 줄이고
매일 테스트를 해 보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아무쪼록
아이도 남은 가족들도
무사히 지나가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모두 건강 잘 유의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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